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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1.24

전에 전남친이 집 없다고 동거하자고 했다던 04년생 대학생이야! 기억할지는 모르겠넹...ㅠㅠ
주변에서 미쳤다고도 하고 월세도 안 내고 생활에 보탬도 안되는데 뭐하러 같이 사녜... 나도 그렇게 생각해...

원래 학교나 친한 사람들한테 비밀로 하기라는 조건을 걸었었는데 1주일만에 겹지인인 언니한테 말한 것을 시작으로 나 몰래 계속 말하고 다녔더라고?ㅋㅋㅋ 시발 벌써 짜증나~~~

암튼 어찌저찌 전남친과 동거가 벌써 몇 개월이 지났고 적응해가고 있어.

근데 지금까지도 굉장히 불편하고 불쾌하고 심지어는 역겨운 부분이 하나 있는데 성적으로 본인이 꼴린다 싶으면 계속 나 가지고 그래...
방금도 힘으로 눌러서 못움직이게 하거나 말려도 억지로 손가락으로 삽입하고 만지고... 비명도 질러보고 하지말라고 그만하라고 계속 말해도 그래... 강간이라고 생각될 정도야.
물론 섹스는 그 사람도 양심상 안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가끔은 하자고 말하더라? 당연히 거절했는데 되려 지가 삐졌다는 듯이 집 분위기 망치고..

나 대체 어떻게 이 상황에서 벗어나야 할 지 모르겠어..

전남친은 지금 전재산이 몇 천원이고, 대출은 안된다고 하고, 내가 교통카드나 대출이자금 내가 내준 적도 있거든... 밥도 늘 내가 사고, 요리 해준다고 해서 재료 다 사뒀더니 배달음식 먹고싶다고 시켜달라고 하고, 부모님이랑은 연락도 안된다네...

청년센터나 청년사업 조사해서 알려줬는데 무슨 생각인지 거들떠도 안 봐.
알바도 구한다~ 구한다~ 말만 하고 면접만 보러 다니고, 상하차나 그런 건 또 싫은 지 안 하고.

대체 무슨 심리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어떻게 타이를지 고민도 되고 해서 여기다가 물어봐...ㅠㅠㅠㅠ
내 욕이라도 괜찮으니까 댓글 달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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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그건 무슨 심리일지 궁금하거나 타이를 게 아니라 당장 신고하던지 내쫓던지 해야 될 일이야

    2024.01.24좋아요2
  • user thumbnale
    파란색 아기가재

    남친도 아니고 전남친인데 왜 집도 제공해주고, 돈도 다 내주고, 밥도 사주고, 일자리까지 알아봐주면서까지 고생하는거야…? 예전 글을 못봐서 이 글만 보고 판단할 때는 왜 이렇게까지 헌신적으로 대해주는 지 모르겠어서.. 너무 상처받을 것 같어… 몸이나 마음이나 다..ㅠㅠㅠ

    2024.01.24좋아요0
    • user thumbnale
      파란색 아기가재

      그리고 그 집에 대한 아무 권리없고 심지어 관리비나 식비같이 기본적인 비용조차 부담안하는 인간인데 자기가 하지 말래도 자기 상욕이 앞서서 배려하지 않는 건 정말… 아닌 것 같아.. 옛정이나 측은지심보다는 현명한 판단이 필요할 때야

      2024.01.24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갱생시킬 생각말고 당장 헤어져. 타인은 내가 바꿀 수 없어.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심리 궁금해할 필요도 없어.. 그냥 인간성 자체가 덜떨어진 놈임 진짜 생각이 있으면 자기가 조사해서 알려준 것들 찾아보기라도 했겠지.. 다 필요없고 헤어지는게 답이야 자기 나이에 무슨 남친 대출이자까지 갚아주고 있어..!! 걔랑 더 가면 자기 인생만 손해고 솔직히 나중에 엄청 후회할 것 같아.. 더 말 안할게 그냥 빠르게 헤어지자

    2024.01.24좋아요1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아니 강간같은게 아니라 맞잖아..? 관계안하긴 했어도 강제로 삽잊했으니까 강간 맞잖아..??? 혹시 미련있어?? 그렇든아니든 제발 접고 뭔심리인지 궁금해하지도 마... 우리같은 일반인이 살인자 심리 아무리 궁금해해도 그걸 이해할수 없는것처럼 그런 범죄자새끼 심리는 우리가 알 수 없어. 그냥 나쁜놈이 나쁜짓 하는거아. 굳이말하자면 너 이용하는거야. 글쓴거 보면 너도 아는거같은데 무슨 희망을 품고있는거야?? 타이를 생각도 말고 네가 뭐 돼? 그런새끼 타이를수있을거같아? 심리학박사라도 돼? 절대안돼. 근데 좀 걱정이 돼 그런새끼면 갑자기 강제로 내쫓으려고 했다가 너한테 해코지 할까봐. 맘만먹으먼 주거침입, 강제추행 등으로 신고 할수 있겠지. 근데 이미 넌 걔한테 호구 이하야... 너가 갑자기 뭐라 몇마디 한다고 반성하거나 겁먹을까? 호구가 감히 기어오른다고 생각하지

    2024.01.24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제발 정신 차려... 자기가 궁금해야할건 어떻게 잘 지내볼지 어떻게 타이를지가 아니아.. 걜 어떻게 안전하게 내보낼지지.... 내가볼때 말해서 될 수준도 지났어 너는.. 걔한테 잘해줬다 옛정에 봐줬다 수준이 아니아 걍 호구잡힌거야심각해그냥.. 네 글 한줄 한줄에서 다 느껴져 강간이 아니라고 그러고 성폭행한놈한테 양심상이라는 단어나 붙이고 청년센터 청년사업 이런거 알아봐주고.. 걔가 하겠냐고...... 너는 걔를 자꾸 정상으로 보러고 하는데 이 글 보고있는 애들 다 범죄자새끼 짐승새끼로 보고있어. 네가 분명 순화해서 썼을텐데도. 이바보야 ㅠㅠ 그렇게 순진해서 세상을 어떻게 살래 😭😭😭 관계 하면 강간되고 증거남으니까 그러는거같은디 녹취라도 떠서 강제삽입 증거 남기고 계속 나가달라고 말해 제발 걜 인간으로 보지마 그거 인간 아니야

    2024.01.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강간이고 고소감인데? 내쫓아야돼 열쇠나 비번도 바꾸고 걔가 자기가 좋아서 그러겠어? 호구 잡았다고나 생각하겠지 주변에 말까지 하고다닌다 이건 뭐 지가 어느날 성폭행 끝까지 했을때 경찰앞에서 주변사람들도 알고있었던 관계라고~ 재결합한거 같았다는 말 들으려고 밑밥까는거야 내쫓고, 같이안산다 그런 사이 아니다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다녀

    2024.01.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전남친이 그 상태면 뭐 나가서 노숙해야지… 강간 문제에 대해서는 위에 다른 자기들이 말 많이 했으니 걍 나는 넘어갈게! 넘어간다고 문제 없다는 거 아냐… 위에 자기들 말 다 맞으니까 사람이 말을 하면 좀 들어. 그 전남친 동거문제로 글 썼을 때도 자기들은 분명히 다 말렸을 것 같은데… 전남친+동거 이거 자체가 너무 말이 안되서… 이번에는 말 한다고 뭐가 달라질지 솔직히 모르겠음. 그리고 자기야 전남친 불쌍해할 거 없어. 노가다라도 하루 나가면 10만원이 뭐야 그 이상을 걍 버는 게 남자들이야… 전재산 몇천원인 건 그냥 의지 문제고, 지음 일 안해서 소득없으니 대출 안되는 거 당연하고…. 걍 쫓아내고 노숙 며칠하다가 정신차리면 노가다가서 돈 벌어서 모텔이라도 가 잘 수 있음;…. 그리고 재워줄 친구도 없어서 전여친한테 빌붙는 사이즈도…진짜 노답이다ㅎㅎ 자기 부모님이 지금 상황을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혼날 각오하고 알리고 도움 요청하는 게 좋을 것 같아. 혼날 짓 한 것도 맞긴 맞음.

    2024.01.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지음 > 지금

      2024.01.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걍 부모님한테 알려서 조용히 이사 준비하고, 주거침입으로 신고하고 쫓아낸 다음에 그 날 바로 이사가. 그거 말고 답 없어. 그리고 미친 사람 심리는 평범한 사람은 모르는 거고, 잘 타이르기는 뭘 타일러ㅋㅋㅋ… 제발 정신 차려 진짜ㅋㅋㅋ…. 말을 하면 좀 듣고….

      2024.01.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7

    어떻게 포장해줄 수가 없는 성범죄자 새끼고~ 제발 정신 차리고 내쫓아 타이를 필요가 없어 쓰레기를 데리고 사네... 왜 인생을 그런 식으로 허비해? 저런 새끼랑 같이 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당장 내보내

    2024.01.25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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