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아는 오빠가 자기 성향자인데 나한테 막 해달라고 그런다는 얘기 썼던 사람인데
그 후로 연락도 안 받고 그러고 지내고 있었는데 내가 일하는 매장에 찾아온거야 그러더니 자꾸 집에 데려다준다니 하길래 동생 있으니까 동생 보고 나오라 하면 된다니까 동생 얼굴도 볼겸 집 앞까지 가자고 얘기하는거 집은 진짜 알려주기 싫어서 그냥 버스정류장으로 나오라 그런다고 그러고 동생 부르고 그 오빠 보내고 동생한테 그 오빠랑 있었던 일 얘기했는데 자꾸 그러면 녹음해가지고 경찰에 신고하래
맨날 서로 싸우고 그래도 이럴 때 의지되는게 남동생이구나 싶더라
그오빠라는놈 뭐야 가라는데도 따라오고.. 거리두고 멀리하자
동생이랑도 오래 아는 관계라 좀 걱정했는데 동생은 굳이 연락 안하고 지내도 상관없는거같아서 계속 싫다는데도 그러면 진짜 경찰에 신고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