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에 남친이랑 인생 첫 섹스 준비한다고 글 올렸는데 오늘 했엉..
음.. 콘돔끼구 삽입시도 세번 했는데 두번째까지는 너무 아파서 빼라고 남친을 막 밀었어. 그리구 마지막 세번째는 뒤 돌아서 하니까 좀 나은거 같아서 한번 끝까지 넣었는데 아파서 넣다 바로 뺐어.. 그 뒤로 펠라 좀 하고 나 너무 힘들어서 남친이 혼자서 자기꺼 흔들어서 사정했어..ㅋㅋㅋ..ㅜ
애무도 충분히 한거 같구 밑에도 잘 풀어준 거 같은데도 너무 아팠어.. 내가 속상하기두 하고 남친한데 미안하기도 해서 끝나고 엉엉 울었어. 그러니까 얘가 놀래서 어버버 하다가 자기도 미안하다면서 안아주고 달래줬어.
하 기분이 좋다기 보다는 아프고 약간 쪽팔린 기억으로 남을 거 같아.. 역시 처음은 어려워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