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근데 뜬금포지만 자기방에 이렇게 많은 자기들이 한꺼번에 댓글을 달다니!!! 신기하다
그니까 나도 신기해 다들 진심어린 조언 고마워
솔직히 둘 중 하나가 미련 있어서 되는 관계라고 생각해;; 왜 하는지 모르겠움
난 2년 사겼던 전남친이랑 아직까지도 연락해! 서로 호감이 있는 건 절대 아니고 장난으로 가끔 “ㅋㅋ 날 놓친 걸 후회하게 해주마” 이런 드립도 치고 똥, 방구 드립도 진짜 많이 치고.. 서로 엽사로 장난도 치고.. 서로 애인 생기면 알려주고 고민 상담도 해줘!! 전남친이랑 친구 절대 못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얘랑 헤어지구 생각 바뀜.. 근데 우리는 되게 잘 헤어졌고 친구로서도 도플갱어인가 싶을 만큼 잘 맞아서 그런 것 같아
가능이야 하겠지만 둘중에 한명이 애인 생기면 그땐 끝나는걸로 봐야지 뭐. 어느누가 자기 애인이 전애인하고 친구로 지내는걸 좋아하겠어. 그건 현재 애인하고의 예의가 아니지. 쨌든 결론은 둘다 솔로면 괜찮겠지만 주관적 의견으로는 불가능.
내가 어디서 봤던건데 갑자기 생각나네 전애인이랑 친구로 지낸다는건 그만큼 정말 사랑하지 않았거나 한 쪽이 미련있는 경우래 근데 어디까지나 예외는 있지 않을까..? 그냥 그렇다구ㅎㅎ
솔직히 보험이라고 밖에 생각 안 든다... 난 정말 부정적으로 생각해 어떻게 헤어졌는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삶에서 끊어 내는 건 필수라고 생각해 애인 생기면 전 애인이랑 연락 아예 안 한대도 별로야 또 헤어지면 전 애인 불러내서 만날 거 같은 더러운 기분... 지들 딴에는 서로를 가장 잘 알고 거의 젤 친한 친구 일거 아냐 보통 친구로 남는 사람들은 아직 감정이 남았지만 지쳐서 그렇게 남는 거지 않아? 또 내가 남친의 현 애인인데 남친이 나 만나기 전 가장 친한 친구이자 애인이었던 사람이랑 여전히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하면 솔직히 기분나빠
내가 메인이어야 하고 나 이외에 나만큼 교감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어야 하는데 한명을 더 두고 있는 상황이잖아 헤어진 사람이랑 친구하면 그냥 다른 친구들보다 더 특별하고 다른 방식으로 전 애인을 대할 거 같기도 해 그래서 너무 싫어 둘이 가끔씩 추억회상 섹스도 가끔씩 하겠지? 나랑 싸우면 전 애인을 필시 찾아 갈 거고.
현여친이랑 싸우고 고민상담 한답시고 만나서 사심 채울 거 같앵
앞으로 자기가 만날 사람이 섹스까지 했던 전 애인이랑 여전히 즐거운 사이로 남아있다고 생각해봐 자기 앞에서 툭툭 던지듯이 걔 얘길 할 걸? 여전히 연결 되 있으니 분명 부딫히게 될 거야 그래도 상처 안 받을상관 없으면 친구 하는 거지. 근데 자기야 전애인과는 정말 친구로라도 안 지내는 걸 추천해. 이젠 과거로 남은 그 사람은 신경쓰지 말고 앞으로 다가올 인연에 그 어떤 부끄럼도 없게 준비했으면 좋겠어
손잡고 뽀뽀하고 키스하고 대딸하고 커닐하고 섹스햇으면 불가능
난 불가능
헤어지고 바로는 안될거같고 잊혀진뒤엔 가능 할 거같애! 헤어지고 바로는 마음이 다시 생길거같아서 ㅠ
난 절대 못해,,,그렇게 만나면 그냥 섹파 될거같아 그건 진짜 싫어
싫어서 헤어진거 아냐 굳이 친구처럼 뭐하러 그래
나는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원래대로 친구처럼 대하자고 얘기도 했는데...안 되더라 그냥 다른 여자랑 사이 좋게 있는 거 보면 괘씸하고 열받고 해서 그냥 거슬리는 거 없애잔 마음으로 차단했어
미친 .. 둘 다 묶어서 매타작 하고 싶은데 ?
ㅎㅎ 전남친이 그렇다는 줄 알았어 자기야 ㅎㅎ 어쨌든 난 말도 안된다고 봐 .. 수많은 감정을 나눴던 사랑라는 사람이랑 친구랑은 달라 ,,,
가능하다 생각해
난 남친 있으면 불가능 없으면 가능할 것 같아. 나도 전남자친구랑 만나. 근데 둘다 연애도 안하고 그냥 내가 타지역으로 가면서 헤어진거라... 그리고 가족이랑 식당 해야해서 휴무가 없고 엄마가 남성혐오가 좀 있어서 헤어지자고 한 사이야. 근데 얼마 안되서 다시 연락하고 한달에 한두번은 꼭 내려와서 만나. 가족들이랑은 안 마주치게끔하고... 상황마다 다르지 않을까? 헤어질때 나도 너무 많이 울었거든. 정말 잘해줬는데 아직도 해주고 싶은게 더있는데 헤어졌어야해서...
그냥 여전히 남친이네요 좀 덜보는? ㅡㅡ;;
불가능..
몇번이고 헤어지고 친구가 되었다가 그상태에서 서로 선넘나들면서 떠보고 질투하고 그래서 6년 내내 헤어졌다사귀었다하다가 이건 아닌것같아서 헤어졌어
왜 난그러고있어 물론 서로 좋아하긴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이 그사람을 만난시간속에서 꽤 길게만났다면 더 정확하게 본인 마음속에서 정답을 줄거같아. 친구가좋을지 안보는게 좋을지 어떤사이로 남을지. 물론 짧게만나고 친구가되능거면 스킨쉽이별로 없었거나 정말 단순히불씨정도였음 쿨하게될수도있지만, 짧은시간에서도 뜨거웠을수는 있으니 아무래도 마음이 아예없다고할수 없다는게 맞는거같아. 그리고 시간이지날수록 더 확실 하게 어떤사이가 되어가야하는지 선명해지거 같고. 그런난 일단 친구 가능쪽이 더맞기는한데 쓰니가 다음사람이 생긴다면 혹은 생기고선 그사람 의사가 1번이 맞고, 난 괜찮다하면 소개시켜주고 잘지냈었고, 새남자가 싫다쪽이면 얘기 잘해서 먼사이로보내주는게 마음이 편하더라. 그렇게를 다해보니 친구애 이상이하아닌 중간으로 동성친구들처럼 무더지게 지내는거 같아. 놓치기싫은 친구로 좋은애인데 살섞고 사귀는건 죽어도 못하겠다는 느낌 팍드는거 아님 나도 친구는 안하는게 맞는거같고, 내가 느끼기에도 얘랑다시 살당아볼까, 얘가 이거만 고치면 참조은데하고 합리화하는 생각들면 그냥 욕심이고 이해안되지. 스스로 그친구를 떠올려서 남친인지 남자인친구인지 생각해봐. 믈론 인생에 어떤것도 정답이될순 없지만 쓰니마음이 덜 후회하는쪽에 기울기를 바라고 쓰니인생에선 그게 정답이야.
난 이미 친구가 된 전남친들이 많아! 진짜 볼거안볼거 다 본 사이라 세상 친했지만! ㅋㅋㅋㅋ 다음 남친이 싫어하면 다 인연을 끊었어 서로 이성적 감정이 전혀 없다고 어필해도 싫다하면 끊으면 됨! 이 각오 할 수 있음 친구로 지내는거 ㅇㅋㅇㅋ 당연히 다음 남친에게 당당히 밝혀야하고
이미 nn년 이상 알고 지내던 지인이라 헤어지고 그냥 다시 지인으로 돌아갔어 연인으로 본것도 몇년이긴한데 확실히 나는 다시 만날 생각이 없고 애초에 좋아하고 설레서 만났던 것도 아니었긴해.. 여튼 간간히 연락은 해도 둘만 있을 기회같은 걸 아예 안 만들려고해 단둘이 술을 마신다던가 하는건 당연히 안하고 밥도 같이 안먹음
음 어떻게 헤어졌냐에 따라 너무 다를 거 같긴 하네? 하긴 완전 안 좋게 헤어졌는데 쓰니가 친구로 지내진 않을거같고 무난하게 그냥저냥 무던히 헤어졌다면 친구로도 가능은 하겠지 물론 나는 지금까지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는 사람은 없긴 해 어쩌다가 다같이 만나는 자리같은 곳에서 만나면 아무렇지 않게 장난도 치고 했지만 이게 나는 이상하게 그러다보면 다시 흔들리는 마음이 생길 것 같아서 다시 연락하진 않는편!
가능은 할거 같아 근데 난 아직까지 그럴만한 사람을 만나보질 못했당 다 너무 안좋게 헤어져서 ㅋㅋㅋ
내 연애룰 절대 전남자친구들과 연락하지않고 친구로 지내지않는다. 그냥 마음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게 서로에게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고 사실 할거다하고 못볼꼴까지 다본 사이인데 친구로 지내기엔 난 불가능이야
난 될거라 생각 하던 사람이였는데 한쪽이 마음이 있으면 그건 안되더라 ..
될 거라 생각했고 지금도 그래
안될거같아
나는 불가능하다고 봐 전 애인하고 친구로 지내는건 그렇게라도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미련이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