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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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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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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트라우마...


하... 미친새끼가 어디서 그렇게 개념없게 커가지고
내 메모수첩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펼쳐서 읽어 보고
일기장 읽었다는 농담을 하는데(진짜 농담이었는지는 모름) 내가 거기다 대고 극혐의 표정을 지은걸 보고 내 과거를 들킨 절망의 표정을 한걸로 착각하고 지가 오히려 화를 내고
(내가 이걸 왜 달래줬는지 과거의 내가 더 무개념이었다...)


하... 남의 집 뒤져서 굳이 편지를 찾아내 읽어보면서 졸라 질투를 하고 미친놈이었다...

남의 핸드폰 패턴 몰래 엿봐가지고는 내가 자고 있을 때 내가 가족이랑 보낸 카톡까지 다 뒤져보고 ㅡㅡ


도대체 본인이 무슨 과거를 갖고 있으면 그렇게 자꾸 남의 기록을 다 캐보려고 혈안이 되었던건지. 개명까지 한걸 보면 바에서 일했다는게 퇴폐업소였나 싶다 ㅋㅋ

하 안전이별 한다고 너무 힘들었어
안전이별 하려니까 시간 길게 끌게 되고 그 과정에서 졸라 협박 받고


처음 내 수첩을 말도 없이 본 그 순간, 일기장 읽었다는 헛소리를 한 그 순간 그냥 바로 끝냈어야 했는데
초장부터 끊지 못한 내 잘못이다 내 잘못이여..

자기들은 개념 없는 행동 무례한 행동 보이면 바로 끊어.. 걔 인성이고 인성은 못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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