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생각할수록 진짜 별로 였네
원래 붙잡았었는데 어제보니까 하는 행동이 마치 본인 잘났다는 듯이 행동해
헤어진것도 나보고 잘못했다고 하면서 그만하자고 그러고... 내가 잘했다는게 아니야
우리 둘 다 서로 속상한것도 있고 서툴렀던거 있는데 본인은 마치 잘났다는듯이 말해
어제 동아리 회식때
다른 사람들이 너 왜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느냐, 왜 이렇게 이기적이냐 그러면
그래! 나 이기적이야! 다 계산해서 나한테 이득이 안되니까 그래서 그만하자고 한거잖아! 라고 대놓고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더라 그것도 나 들으라고 아주 크게.
그래서 난 어제 그의 모습에 너무 실망했어
아직까지도 본인이 잘났다고 생각하고 있을거같아
그래서 나중에라도 전남친이 나처럼 본인 아껴줬던 사람 없었다는걸 좀 알고 후회 많이 했으면 좋겠어
지금은 내가 후폭풍이 심해서 매일같이 울고 조금만 슬픈 얘기 들어도 울고 그러지만
내가 나중에 괜찮아지면 걔가 후폭풍이 아주 세게 왔으면 좋겠어
이거 쓰는 와중에도 나 울고 있다 진짜 개쪽팔려.....
내가 연애고수는 아니지만 20대 치곤 연애 경험 남자경험이 좀 많아 그래서 하는 말인데 세상에 좋은 사람도 있지만 ㅂㅅ 찐따 새끼가 더 많아 똥차가 7 벤츠가 1 보통이 2라고 생각해
플
나 아직 대학생인걸....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말구 차분히 기다려보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