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친한테 미련 끊고 + 건강 문제때문에 상대방이 안 좋아져서 겸사 겸사 연락하고 정말 내 마음 접으려고
오빠 라고 카톡보냈고
헤어진지 얼마 안 돼서 장문 카톡보냈는데 읽씹 당해서 솔직히 안 오거나 부정적으로 올 줄 알았는데
응응 이렇게 와서 좀 놀랐어
내가 씻느라 30분 정도 답장이 늦어져서
씻느라 늦었다 건강은 좀 어때?
라고 어제 밤 10시에 보냈는데
지금까지 답 없는 중
안 읽씹이라고 생각하는데 대체 무슨 심리인지 이해가 안 돼
칼같은 사람이라 연락 보기 싫었으면 그냥 끊거나, 읽씹했을텐데
아휴 끝까지 힘들게 한다.. 상대방 마음이 읽히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