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친한테 결국 전화 함..
너무 하고 싶어서… 진짜 잘 참았는데…
근데 안 받을 줄 알았는데 받더라..
통화음 두번 울리고 나도 놀라서 바로 끊었는데 그냥 막 눈물이 나더라.. 근데 또 왜인진 모르게 한번 더 걸었음.. 이번엔 조금 길게 걸다 받음……
근데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았는데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서 횡설수설 하다가 끊었어..
근데 내가 안 받을 줄알았다고 하니까 오빠가 왜 안 받냐고 함.. 나인줄 알았어도 받았을 거라고.. 왜지??? 물어볼껄!!!!! 왜그런걸까..?????…
가시 전화 하는건 좀 그렇겠지..?
다시 잘 될 일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