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알고보니 음지사람이었어요..
저는 양지, 음지 커뮤 이런 거 전혀 몰라서 그런 사람이란 생각조차 못했는데, 음지 사람이었다더라구요..
전남친이 바람펴서 헤어졌고,
그 바람핀 상대가 동아리내 여러 여자였어요.
저도 동아리에서 만났구요.
그래서 동아리 내에서 당연히 다 소문이 퍼졌고,
동아리 사람들끼리 바람 얘기를 하는데
동아리 남자 선배들이 바람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던가,
바람핀 것을 안 들켰어야 한다 등등 이런 얘기를 했나봐요..
전남친이랑 관계가졌고, 제가 변태끼도 강했어서..
제 얘기했을까봐 너무 두려워요…
자기만의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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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일단 자기 너무 무서워 하지말고.. 정상적인 사람은 그 전남친이 개미친놈 인거 알고 알아서 피할건데 전남친이랑 똑같은 부류의 사람을은 듣고 얘기하고 할거같은데ㅠㅠ
2023.10.12좋아요1- 숨어있는 자기 1
미친..개빡치네 진짜..
2023.10.12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ㅎ.. 진짜 죽고싶다
2023.10.12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아니야 그 사람이 죽어야지 왜 자기가 죽어
2023.10.1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자기 너무 힘들겠다. 일단 내 생각 적어봤어. 1. 이상한 사람을 만났다. 그럴 수 있다. 헤어지면 된다. 몰랐는데 어떻게 피해. 2. 얘기했을까 두렵다. 말 안했을 수 있다. 바람 관련 허세 피우는 말이랑 성생활을 말하고 다니는 거랑 똑같지는 않다. 3. 말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들어도 무시한다. 그리고 걔가 병신이기 때문에 거짓말로 말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말에 힘이 없는 사람이라 소문도 가십일뿐 힘이 없다.
2023.10.12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4. 주위에 이상한 사람이 많다면... 걍 걔네 무리랑 안놀면 됨. 생각보다 벗어날 곳 많다. 나도 대학교 때 과선배랑 비슷한 일 있었거든. 근데 그냥 모르는 척 하고 살았어. 소문 걱정했는데 소문도 안났어. 난 힘들 때 경우의 수를 나눠서 생각하거든. 좆같지만 괜찮아!
2023.10.12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좆같지만 괜찮다는 말이 위로가 되네요 ! 감사합니다 ㅎㅎ
2023.10.12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