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너무 보고싶어… 전남친이라는 단어도 너무 어색하다. 곧 생일인데 생일엔 뭐하고 보낼까. 주변에서 축하 많이많이 받았음 좋겠다. 서로가 서로에게 첫사랑이었는데. 너무 보고싶다. 우린 가장 미숙하고 아픈 사랑이었던 것 같아. 서울서 만난 가족같다 생각했는데, 다신 볼 수 없을거라는 게 가슴이 아프다…
ㅠㅠ자기 토닥토닥 뜨겁고 멋진 사랑을 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