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남친이 같은팀 선임인데 헤어지고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 사귀기 전으로 돌아가고싶다
업무 공유 안해주고 회의잡혀도 나한테만 직접 말 안해주고(팀캘린더에 조용히 일정올리고 다른 팀원들한테는 직접 일정 전달함)인사해도 대놓고 씹고
헤어진지 꽤 됐는데 이전까지 잘지내다가 저번주부터 갑자기 이래. 구직사이트 찾아봤는데 이직할만한 곳도 없고 너무 힘들다 내가 왜 이 새끼땜에 그만둬야하는지도 모르겠어
오늘 도저히 못참겠어서 퇴근후에 전화해서 왜 잘지내다가 갑자기 이러는거냐고 뭐가 화난게있음 말을하라고했더니, 화나고 그런거 없고 앞으론 안그럴테니 본인한테 이유같은거 묻지말래
내가 대체 어떻게 해야해? 이렇게까지 최악으로 끝내야하는건가싶고 너무 서러워서 오늘 엄청 울었어
출근하기싫다 진짜..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좀해줘.. 팀 인원도 소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