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친이랑 4년 연애했어. 전 남친은 여자문제도 좀 있었고, 그래서 내가 연락에 좀 집착같은거 했었어. 두달전에 헤어지고 지금 새 남친 만나는데 20일 정도 됐고! 너무 좋았는데 잠자리가 좀 안맞는 느낌이야.. 그것도 있고 우리 성격이 아예 정반대라 처음엔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들었는데 지금은 나혼자 좋아서 날뛰는 기분이랄까. 연락도 내가 원하는만큼 못하고 전화하고싶어도 못하겠어..
오늘은 집와서 뭐했는지 나누고싶었는데 연락도 띄엄띄엄 뭐했는지 말도 안해주고 뭐랄까 이렇게 만나면 나는 나대로 속상하고 상처받고 오빠는 오빠대로 계속 답답하다고 느낄꺼같아.. 우리 여기서 그만 하는게 맞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