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랑 3년반 만나고
헤어진지 2년이 넘어서 지금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났는데도
전남친을 못잊어서 매일 울고있어
다들 전연인 잊는데 오래걸려..?
아니면 잔잔하게 보고싶은 맘이 계속 남아있는게 맞는건가
어떻게 잊는지 ㅜ
헤어짐의 순간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 미련이 길어진다는 말도 있더라 뭐 사람마다 한 명쯤은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 사람 있지 않나 싶어 ㅋㅋㅋㅋ 나도 남친 2년째 만나는데 전에 썸타던 오빠가 생각 나더라 하지만 별개로 사랑하는 건 지금 남친이야 언젠간 무뎌질 거야 너무 인식하지 말고 맘 편히 가지구 그래도 그 사람 때문에 지금 애인에게 집중 못하겠다면... 지금 애인에게도 자기에게도 몹쓸 거라 생각해 ㅜ 그럴 땐 이별을 고려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