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친이랑 관계에 한번도 끝까지 만족못하기도 했고 나한테 항상 버겁고 자취방 놀러올때마다 하려고 해서 방에도 못 놀러오게하고 그랬었어
그래도 처음에 좋을땐 내가 좀 힘들어도 받아주고 했었는데 점점 마음 식고 권태기가 심해지니깐 길에서 손잡는거 조차 싫고 어쩌다 같이 자다가 내 신체부위 만지면 성추행 당하는것처럼 너무 불쾌하고 싫더라
원래 성욕 많고 스킨십하는것도 엄청 좋아하는데 마음이 식으니깐 싫어지게 된 것 같아
새로운 사람 만나서 다시 사랑하게 되면 나아지겠지?
이대로 평생 스킨십 싫어하게 될까봐 너무 걱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