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전남친은 내가 술 먹고 밤길 무섭다고 마중 나와달라 하면 "그렇게 밤길이 무서워서 다른 사람한테 도움을 요청할 정도면 알아서 안 무서운 시간대에 와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하는 인간이었는데현남친은 내가 멀리 술 먹으러 간다 하니까 나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차 끌고 오겠다 한다..전남친은 도보 5분 거리에 살았고현남친은 차로 30분 거리에서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