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자친구한테 연락왔는데 이새키 외로워서 그런건가 헤어진지 1년 거의 다 됐는데 걔가 지금 군인이고 전역 일주일 남았어 그래서 며칠 전에 휴가 나올때 잠깐 보기로 했었는데 연락 없길래 안보는 구나 싶어서 나도 따로 연락 안했었거든 근데 새벽에 그때 일있어서 못 만났는데 미안하다고 연락은 해야될 거 같아서 연락 했다 이러는 거야 그래서 괜찮다 해서 다행이네 하고 연락 끝내려고 그래 라고 했는데 말을 계속 이어가려고 하는 거야 요즘 뭐하고 사냐 이러고 일한다고 하니까 많이 컸네 이런식으로 근데 오타 계속 내는 거 보니까 술먹고 연락한 거 같긴해 헤어지고 나서 내가 질척 거렸었는데 그럴때마다 읽씹하고 진짜 칼같이 거절했던 애가 연락와서 이어가려고 하고 이러니까 좀 뭐지 싶었어 그냥 술먹고 생각나서 연락한 거 겠지? 지가 먼저 마음정리 다했다고 이별통보해놓고선 무슨 심보로 연락하는거야 ,, 참고로 3년 사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