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 내가 찼고 그 놈은 나한테 잘해준거 하나 없고 외모가 특출난 것도 아니었고 피지컬이 좋은 것도 아니었는데 난 걔를 왜 그렇게 좋아했을까 싸우기만 하면 10시간 이상 연락 안 되고 나보다 친구가 더 중요했고 기념일에도 꽃 한송이로 생색내는 그런 남자였는데 왜 그렇게 좋아했을까 헤어지고 한달도 안 돼서 홍대에서 헌팅이나 하는 그런놈을 근데 ㅜㅜ 근데 왜 이렇게 보고싶지 그냥
다시 사귀기도 싫고 얘 진짜 나쁜놈인데… 그냥 얼굴 보고싶다 헤어지기 전에 이미 2주나 못 본 상태로 전화로 헤어져서 그런가… 그냥 얼굴이 넘 보고싶어 이거 그냥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