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친구가 너무 보고싶고 연락 하고싶어 몇달이 지났는데도 맨날 울어 사진을 안봐도 그냥 갑자기 폰 보다가 눈물 나오고 그러다가 소리내서 울게되고 괜찮은 척 해도 그냥 요즘 너무 힘들어 진짜 너무 힘들어 우울증 올까봐 겁 나 무서워 나 어떡해
아냐 자기는 이겨 낼수 있어 연락하고 본다고 해도 달라지는거 없어 다시 만난다 하더라도 비숫한 이유로 헤어질꺼고 시간이 좀 흐르고 나면 이런 때도 있었다고 웃고 넘길수 있을꺼야 힘내자기야
시간이 약이긴 하지 .. 고마워 자기 이겨낼려고 노력할게 !
그럴 시간에 정신차리도 네 인생 살자 돌아온다도 달라지는 거 없고 똑같이 싸우고 똑같이 헤어진다 언젠가 이러고 있던 네 모습 생각하면서 이불킥 차는 날 올 거야 그러니까 얼마나 살았다고 그 사람 하나도 인생을 논해 그러지 말고 정신차리고 웃으면서 지내
내 인생 살아야지 .. 고마워 자기 말대로 힘들수록 더 정신차릴려고 하고 웃으면서 지낼려고 할게 ..!!
원래 시간 지나면 기억 미화되고 다 좋았고 아련한 감정만 남아,, 왜 헤어졌는지, 헤어지는 선택을 했는지 잘 생각해보면 도움 될것 같아
그 사람이 권태기가 왔었고 난 아직 엄청 좋아하는 상태였고 그 사람이 먼저 권태기 못이겨내겠다고 그래서 내가 더 미련이 남는 것 같아 ..
아 맴찢 ㅠㅠㅠ 자기 많이 힘들겠지만 억지로 잊으려 하거나 덮으려 하면 더 역효과 난대 충분히 그리워하고 슬퍼하면서 비워내는게 더 도움된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