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거랑 들이대는 거랑은 다른 거겠지?
하… 짝남 함 꼬셔보고 싶은데 적극적이고 일 잘하고 뭔가 리드해주는 사람 좋아하거든? 근데 뭔가 그런걸 어필할 수 있는 만남이 너무 없어… 적극적인건 몰라도 일은 댕잘 하는데…젠장! 짝남 나한테 1도 관심 없는거 지대 확실하고… 연락 안 끊기고 했었는데 슬슬 끊기는 것 같아서 내가 계속 말을 걸어볼까 하는데 그냥 귀찮다 느낄까봐 뭣도 못하겠고… 어떡함 진짜…
같이 일하는 곳이면 전화번호 물어보고, 일도 모르는척 막 물어보고, 쉬는시간 같이 카페 가자고 하고, 그사람 늦게까지 야근하면 기다렸다가 같이 가고, 그러다가 같이 저녁먹고 술마시고, … 내가 못해서 후회투성이야! 후회하지말고 꼭 먼저 다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