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 진짜 너무너무 급해요..
내 영상을 가지고 있다고 오늘까지 대답 안하면 팔거라고 하는데, 스샷 찍은 거 보니까 내가 찍은 거 맞는거같아 내 얼굴이 다 나오진 않을거같긴한데,, 예전에 온라인으로 친해진 사람이랑 약간 야한 분위기일 때 나한테 자꾸 혼자하는 영상 보내달라해서 보낸 적이 있거든..? 어디 안올린다고 그런거 범죄 아니냐고.. 울학교 사칭한 놈인지도 모르고 내가 바보였지.. 근데 일년 후쯤에 나한테 영어로 모르는 부계정이 나 너 혼자하는 영상 가지고 있다면서 자기가 해커인데 자기 말 들으면 유포 안하겠다 해서 차단했었어. 차단을 해도 계정을 바꿔서 4번인가 네 마지막 기회다, 자기 마음 바뀔지 모른다 이렇게 다양하게 왔다가 오늘 이렇게 보내왔는데 언뜻 보니까 나같아.. 바보같이 사진 스샷 찍어놓을걸 1번밖에 못 보게 되어있어서 다시 보지도 못하고 내가 봤다는거 확인만 됐어…인스타 이제 읽음 확인 취소도 안되고..여러분 저 지금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할까요..경찰서에 연락 해봤는데 답장하지 말라고 했고 인스타는 수사 협조가 좀 오래걸린다고 하네…하 사진 가지고 있는 거 캡쳐도 못하고 하루종일 마음이 아슬아슬해..긴장해서 열오르는 중이야.. 예전에 최00인가 불법촬영범죄로 판쳤다가 경찰 수사 때 도망가서 안 잡힌애…걘가 싶기도 하고 너무너무 끈질겨서 트라우마 생길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