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폭주]BEST 토이 + 젤 초특가 보러가기 >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5.09.23
share button

저번 30대 중반에 섹파 가지고 고민했던 자기인데.
어제 드디어 만났어.

만나기 전에 챗으러 대화할 때 부터 그냥 욕망을 솔직하게 다 얘기했거든. 걍 처음부터 다 내보인거야. 일단 그렇게 얘기할 수 있었던게 좋았고 만나서 텔까지 갈때 모든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더라고 내가.

솔직히 나는 너무 만족스러웠어 상대가 다정하고 몸도 좋은 편이고 외모도 준수하고 매너도 좋고 나도 내 묵은 욕구를 해소해서 만족스럽더라.

내 스케쥴이 바빠서 연애로 관계의 라포를 쌓고 몸을 여는데까지는 시간도 오래걸릴거 같고 안될거 같아서(이전에 몇 명의 남자랑 데이트 했는데 관계진전이 이루어지기 힘들었음) 과감하게 fwb를 만들자 시도했던 거거든.

이게 내 상황이나 욕구 그런거에 잘 맞는거 같아.
내가 감정교류보다는 성적 욕구가 꽤 컸던 사람이었다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ㅋ
상대가 다정해서 그런지 좀 유사연애스럽긴한데 얘랑 적당히 즐기면서 잘 지내볼려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흘러가는대로 받아들이려고.

여튼.
거의 5년 가까이 우머나이저로 긴급 진화했던 욕구를 해소하니까 너무 상쾌하네 ㅋㅋㅋ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