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새로운 질염증상이 생겨서 느낌이 쎄하더라구 바이러스 균검사하고 오늘 결과 나왓는데..
hpv 고위험군 52번 그리고 저위험군 3개 나왓어
질염 균도 2가지 나왓고..
최근 5년동안 성관계한 사람은 지금 남친 한명뿐이어서 지금 남친 일수밖에 없지.. 사귄지는 1년 좀 넘어가고..
헤어지고잇긴 햇는데 이런 끝이라니.. 성병만 남앗다니.. 내가 참 미련 많이 떨엇는데 남은감정 똑 떨어져나갓어... 전화로 이런 결과 나왓고 알고잇어라. 그렇게만 얘기햇어.. 무슨말을 더 하겟어.. 근데 답답하다 하 참.. 괜히 눈물도 좀 나고.ㅎ 뭐랄까 현실감이 없는 일이라 그냥 아무말도 안나와
치료비 대달라고할까 싶다가도 그냥 더 말하고싶지가 않아서 입이 꾹 ..
내 마음을 내 몸을 어떻게 위로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