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남자친구랑 등산을 갔다왔어. 3시간을 걸었어..그러고 남자친구집에 가서 바로 씻고 소파에 앉아서 티비보고있는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자기 등산하는 뒤태 보고 하고싶었어..섹시하더라”라면서 수줍게 얘기하는거야 ㅋ ㅋ 그래서 내가 “어디가 그렇게 섹시했는데?^^” 라고 물어봤는데 내 엉덩이밖에 안보였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그 얘기 듣고 바로 남자친구 덮쳐서 한바탕했지 ㅎㅎ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말할데가 없어서 여기다 써 헿😆
ㅋㅋㅋㅋㅋㅋ둘 다 귀엽당
등산가자는거 냅다 거절했는데.. 이런 장점이!!!#!
둘다 너무 귀엽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