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에 회사 사람들이랑 등산 하다가 사람들끼리 멧돼지 얘기가 나왔어 다른분이 멧돼지는 자기 보다 큰 사람 보면 달려들고 공격한다라고 했는데 그때 내 직속 주임이 어 그럼 00님(나)은 큰일나겠다 하면서 장난?치는거임
거기 젊은 남자 사원도 있었고 그랬어 진짜 기분 개쳐나빴거든? 내가 위에 옷 여자기준 엠~라지 정도 입는 체형이란말이야 나도 내 등치 마른 여자애들보다 있는거 아는데
아니까 더 기분나쁜거야 근대 난 기분나쁜티 못내는 멍청이라 에이 아니에요~ㅎㅎ 이러고 말았는데
오늘 직속주임이랑 내가 좋아하는 회사사원이랑 나랑 커피타임 가졌어 거기서 내 짝남업무 얘기가 나왔거든 (시설팀) 자기가 다른 사원들보다 더 마르고 가벼워서 건물 좁은 통로나 그런데 자기가 듷어가야 된다 막 그러고 얘기 중인데 그 주임이 어 그럼 00님은 못들어가겎네~ 이지랄 하는거임 하 진짜 순간 그 짝남 앞에서 너무 창피하고 수치스러워서 ,,,, 너무너무 기분나빴어
근대 주임이 사람 좋은데 이렇게 종종 장난이라고 선넘게 말해.. 근대 여기선 내가 그냥 물러터진거고 상처 잘받는 사람 취급받고.. 넘 스트레스받어..
그냥 한풀이할곳도 없고 해서 끄적여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