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제가 엄청 안좋은일에 휘말리게되서 감당하기힘든일에 한번 휘말린적이있거든요 그때 엄청힘들어했었는데 제친구가(진짜 찐친) 엄청 위로도해주고 옆에있어주고 많이위로가됬었단말이에요 진짜 절 걱정해하는게느껴졌었어요 그때 딱 오 진짜얘정말좋은친구구나라고생각하고 잘지내다가 제가 개랑 같은 편의점 알바를하는데 제가 이번에 위염때문에 엄청고생을했어요 엄청아프다고 친구한테도말하고 힘들어죽겠다 이렇게말하면서 완전기진맥진해있었는데 괜찮냐는말한마디도없더라구요 3일동안...그냥 왜그렇게된것같아?갑자기왜그런데?뭐잘못먹었냐?이러기만하구 걱정하는것같지는않더라고요... 그친구가 어제 저보고 아파하고있는저한테 이렇게말하는거에요 왜그렇게된것같아?원인이 뭔것같아?물어보다가 제가 나도모르겠어 이러니 그친구가 그 미안한데 내일은 3시까지 와줘야되(원래4시까지인데 친구약속있어서)나 기차3시50분차라서 이러더라구요...근데 뭔가 기분이 좀그러더라구요...약간 꽤병이라고 생각을하는것같기도하구... 오늘은 개가 어디놀러가야되서 제가 1시간더 편의점 일찍오기로했었거든요. 그래서그런건지 오늘문자로 상태어떤것같냐고 어제보다 더나아진것같냐고 문자오더라구요...음... 힘든일에는 걱정하고 아픈건 걱정을안하는건...좋은친구인거죠...?
이거 아까 본 글인데.. 자기 글삭했다가 다시 올렸어?
지금 아파서 괜히 더 서운하게 느끼는 것 같아. 일단 아픈거 잘 낫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