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술 먹고 해산하고 친구 집 가랴고 혼자 친구 오는 거 기다리고 있었는데 모르는 애가 술 더 할래요? 하고 집 데려간 거 생각 나네 좀 취했어서 엥 하고 있는데 오피스텔 건물 입구 들어가자마자 술 다 깨서 뭐 하냐 하고 개튄 거 생각나네 다른 친구는 만취하고 술 먹자는 사람 따라갔다가 의도치 않은 관계 했다고 하는데 그 남자가 한 말이 기억난대 너 옷 벗기기 ㅈㄴ 힘들었는데 이랬다고... 그 후로 친구들이랑 술 마시면 절대 혼자 안 둠 택시 잡으러 잠깐 간 거였는데 그 사이 데려가서...
헐 미친 무섭다....... 소름돋아 자기 탈출해서 진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