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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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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샀던 코12스프레 교복 안들키려고 안쓰는 가방에 짱박아뒀는데 슬슬 버려야할것같아서 오늘 나갈때 버리려고 어제 밤에 가방에 까만봉지에 싸서 넣어놨거든? 오늘 나가서 버리고 놀다왔는데 엄마가 나 잘때 내 가방 안을 봤던건지.. 가방에 까만봉지 뭐였냐고 물어보는거야………… 대화를 알려줄게 ,,

엄마- 그 까만봉투 뭐야?
나- 쓰레기야
엄마- 뭔 쓰레기길래 천이야?

이때부터 당황해서 횡설수설 말함 ,,,,
나- 아는언니가 준 옷인데 별로여서 밖에 가져다가 버렸어
엄마- 아는언니가 준건데 그렇게 내다버려도돼? 걔가 그때 내가 준 옷 왜 안입고 다녀? 라고 하면 어떡할라구
나- 별로여서 버렸다 해버리면 돼~
엄마- 그런 말 못하면서 ,,,,

이러더니 나를 빠안히 보는거야 그래서 안당황한척 춤췄는데 나 보면서 한숨 쉬면서ㅠ

엄마- 내 딸이 아닌것같어 ,,
나- 왜??? 내가 춤춰서??
엄마- 아니… 그냥 ~

하는데 뭔가 …뭔가 눈치챈 눈빛인거야 ……… 하 진짜 어카지 자기들이 보기엔 어때? 들킨것같아 ????ㅠ 아 안들킬라고 버리려던건데 그걸 들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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