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저번에 면접 나오는데 아저씨들이 자기는 1대 20이여도 진짜 많은거였는데 이러면서 나오는 사람들 보면서 손가락질하고 웃고있는거 보니까 박탈감 들어... 나 진짜 못됐다... 그 아저씨는 결혼도, 자식도 있고 정년도 연장이잖아. 정년까진 못다녀도 이미 이자 좋을때 저축도 했을꺼고... 나는 그냥 나이만 먹고 있는데... 내가 그 아저씨들의 노력을 무시하는거 같아서 진짜 싫은데 지금 내 상황이 너무 눈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