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남친이 무례한 말 했던 적 있는 것 같은데 통화하다가 갑자기 나는 골반 넓은 사람이 좋은가봐 이러는거야 그러면서 내가 골반이 넓어서 좋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모르겠는데 나는 넓지 않거든 그러면서 자기 같이 일하는 여자분이 체형에 비해 골반이 넓은 편인데 스키니를 입고 왔더라 그래서 그냥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고
꽤 오래만났는데 그러면서 한번도 나한테 이런식으로 얘기한 적이 없어서 그때는 좀 당황스럽고 어이없어서 어 그래 나도 ㅇㅇ한 사람이 좋다 이런식으로 장난식?으로 넘어가긴 했는데 생각할수록 기분나빠서..이거 너무 무례한 거 맞지?
ㅇㅇ무례한거맞고 높은 확률로 그 일하는 여자한테 관심 생긴거임. 내 전남친도 한번도 이성으로 문제 없었는데 갑자기 물어보지도않은 새로 들어온 동료(여자) 얘기하길래 어쩌라는거지? 뭔가 쎄한데?싶었는데 그 뒤로 얼마못가서 헤어졌다. 물론 그 여자랑 바람난건 아니지만 여미새끼가 있던 놈이더라구
하 차라리 그런 생각이 들면 혼자 생각하지 나한테 직접적으로 얘기한게 너무 빡쳐
응 별루다… 다른 사람 골반 보고 좋다한 게 빼박이라
그치..연예인 보면서 그런 얘기해도 기분나쁜데..하
욕나오는데???? ㅜ 넘화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