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에 남친이 무례한 말 했던 적 있는 것 같은데 통화하다가 갑자기 나는 골반 넓은 사람이 좋은가봐 이러는거야 그러면서 내가 골반이 넓어서 좋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모르겠는데 나는 넓지 않거든 그러면서 자기 같이 일하는 여자분이 체형에 비해 골반이 넓은 편인데 스키니를 입고 왔더라 그래서 그냥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고
꽤 오래만났는데 그러면서 한번도 나한테 이런식으로 얘기한 적이 없어서 그때는 좀 당황스럽고 어이없어서 어 그래 나도 ㅇㅇ한 사람이 좋다 이런식으로 장난식?으로 넘어가긴 했는데 생각할수록 기분나빠서..이거 너무 무례한 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