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랑 제 남친은 교회에서 만났고 10월에 사귀기 시작했으니 사귄지 한달 정도 되었거든요? 제가 크리스마스에 남친에게 첫경험을 가지자고 그랬는데 남친이 성관계는 절대 안된다고 말해서 솔직히 저 입장에서는 되계 실망스럽고 화가 났습니다 또한 자주 데이트를 하다보니까 저도 성욕이 생기고 그래서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원래 연인 사이라면 그러한 이야기도 서로 오고 가야 하는게 정상인데 절대 안된다고 하는거 보니까 관계는 하지 않을 사람인가 봅니다 하지만 왜 저를 만나는 걸까요? 성관계를 하지 않겠다면 보통 안 만나는 게 정상인데 일요일마다 예배 끝나고 만나는 것도 이상합니다
저는 남자친구의 신념을 이해를 해줄 생각은 없습니다, 이미 본인이 사고방식이 완고한데 저는 사귀는 사이라면 자연스럽게 성관계도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중이라서요, 요즘같은 시대에 왜 혼전순결을 지키는지도 모르겠고 부질없는 신념이라 생각합니다,
일요일날 남자친구랑 잘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보고 해어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