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는 21살인 대학생 자기입니다!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여기에 글을 써요.
대학교를 다니면서 인간관계에 많이 치이고, 결국 가치관이 바뀌었어요.
원래 저는 세상과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라고, 정도 쉽게 주고 호의도 잘 베풀고, 사람을 좋아하며 무엇보다 성선설을 믿으면서 조금의 배신감이 들었다가도 착한 짓을 하면 원래 착한애야~ 라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바뀐 후는 그 누구의 행복도 바라지 않고 상대방이 내게 하는 정도로만 나도 행동하고, 성악설을 체감했어요. 사람도 더이상 안좋아해요.
이렇게 체감하고 바뀐지 얼마 안지나서 그런가, 예전 제 성격과 가치관이 너무 그립습니다.
제 꿈도 예전 가치관에서 비롯된거라 이젠 거의 꿈도 없어졌고요. 늘 발전하려던 저인데 이젠 무기력해요. 열정이 사라졌어요.
다시 예전가치관과 성격으로 살고싶어요..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