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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5.15

저는 21살이고 작년에 알바 때문에 공황장애가 오고 그전에 힘들었던 일까지 겹치면서 부모님한테는 말안허고 정신과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작년에 엄마한테 알바 너무 힘들다고 말했을땐 엄마가 “너 이게 첫 사회생활이고 지금부터 이러면 나중에 진짜 사회 나가서는 어떻게 할래” 라고 하셔서 진짜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버텼어요. 안 그러면 사회의 낙오자가 될 것 같았어요.
그렇게 올해 3월까지만 병원에 다니고 안 다니고 남은 약은 안 들고 다니는 가방안에 두고 가방은 옷장 깊은 곳에 뒀는데 엄마가 우연히 그 가방을 정리하다가 약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어제 “왜 말 안했냐 그런곳에 함부로 가는 거 아니다 그리고 나는 너한테 그렇게 힘들면 그만 두라고 했다” 라고 말씀 하시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저는 엄마한테 책임 물을 생각없다고 했어요.
부모님은 자신들께 얘기 안하고 병원 간게 되게 섭섭(?) 하다고 생각 되시나봐요. 물론 그러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가 죽기보다 알리기 싫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들키고 나서 엄마가 말씀 하시는 걸 듣는데 “아 엄마가 나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구나”라고 생각드는게 아니라 본인한텐 잘못이 없고 책임 회피 하는 걸로 밖에 안 느껴져요. 저한테 쌀쌀 맞게 대하는 것도 사실 어이 없어요. 쩝…. 이럴땐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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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우선 병원은 아플때 가는게 맞아요 아주 잘했어요 어머니께 이런반응이 나올까봐 말씀못드린거다 그런곳이 아닌 나에게 힘이되는 곳이다 라고 명확하게 의사를 밝히세요 많이 힘들겠지만 스스로를 믿고 응원해주세요 :)

    2023.05.1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정신과가 어떤곳이라고생각하시길래 함부로 가는게 아니라고하시는거지... 왜 자기가 엄마한테 의지못하고.말고 안하려했는지 알거같다 자기가 그만두고싶을정도로 힘들면 힘든게 맞는겁니다.. 남들다 그러고산다? 아닙니다.. 남들 다 그렇게살진않아요..본인을 믿는 마음가짐이 중요할거같아요!

    2023.05.15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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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너무 자주 싸워요 어릴 때부터 그런 모습을 봐왔는데 저는 강압적이고 통제적인 아빠가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늘 제가 성인이 되고는 이런 아빠 문제로 우울증까지 걸려서 병원도 다니게 됐어요 그 후엔 아빠와 조금 대화를 했어요 아빠의 이런 저런 점이 날 힘들게 했다. 이렇게요 어느날은 또 부모님이 엄청나게 싸우시는 거에요 전 방에서 꼼짝없이 그걸 들으면서 있었어요 이제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처음으로 방에서 나가서 소리 지르면서 말했어요 그만 좀 싸우라고 내가 우울증이 괜히 온 줄 아냐고 진짜 짜증난다고 그 이후에 뭐가 달라질 거라고 기대하진 않았지만 역시나 똑같더라고요ㅋㅋ 특정한 문제로 아빠는 엄마가 이상한 사람 문제있는 사람이라고 하고 엄마는 그게 대체 뭐가 문제냐 그만 좀 해라 이런 식으로 항상 싸워요 이제 제 앞에선 덜 싸우긴하지만다를 바 없어요 집안의 싸늘한 분위기 표정이 굳은 아빠 눈치보게 되는 나... 오늘도 엄마가 아빠한테 엄청나게 욕먹었대요 저는 이제 신경 끄자 둘이 알아서 해라 이러려고 하는데 마음처럼 안되고 너무 불안하고 속상하고 화가나요 둘이 부부클리닉이라도 가라고 아니면 이혼하라고 제가 그렇게 소리지르면서 말했는데.. 그냥 제발 헤어졌으면 좋겠어요 아무데도 말 할데가 없어서 글 써요.. 저는 대학생이고 지금은 종강해서 방학 중이고 언니는 졸업을 했는데 저번 국가고시에서 떨어져서 올해 다시 준비중이에요. 그리고 언니는 저번 시험부터 이번 시험까지 1년동안 일본어 자격증 딴다고 해서 매달 20만원씩 아빠가 내주고요 근데 언니가 통통한 편이라 부모님도 언니가 헬스 다니는 걸 지원해주고 있는 상태고 저는 헬스를 안 다녀봤어요. (헬스는 달에 12만원) 그렇다고 제가 날씬한것도 아니고 언니랑 몸무게는 똑같은데 키만 좀 클 뿐이거든요. 저번 6월달엔 언니가 그만 다니고 싶다고 했고 저도 종강도 했겠다 헬스 다니고 싶어서 엄마한테 “엄마 이번달엔 언니가 헬스 안다니고 내가 다닐래~”라고 했더니 엄마가 “뭐래는 거야 언니 계속 다닐건데 니가 왜 다녀”라고 말했어요. 솔직히 그 자리에서 마음이 쿵하긴 했지만 그냥 넘어갔어요. 그런데 6월달 결제가 끝나고 아직까지 언니가 7월달 헬스 결제를 안했는데 오늘 엄마가 아빠 있을때 “ㅇㅇ이(언니) 빨리 이번달 헬스 끊어~” 라고 말해서 저도 옆에서 “나도 한달만 다녀보고 싶은데” 라고 말했더니 다 제 말 씹고 아빠도 “그래 ㅇㅇ이(언니) 빨리 헬스 끊어라” 그래서 계속 제가 옆에서 “한달에 얼마야? 나도 다녀보고 싶은데” 그랬더니 엄마가 “너는 안씻고 오잖아 돈 아까워” (제가 아토피 흉터도 많고 남들 앞에서 몸 보이기가 싫어서 운동 끝나고 안 씻고 올려고 해요) 그래서 제가 “나는 내 돈으로 다녀야지~ 한달에 얼만데?” 그래도 계속 씹고…ㅎ 그래서 핸드폰 계속 하고 좀 뚱해있으니까 아빠가 “너도 다닌다고 하면 지원해주지~” 이랬는데 이미 빈정상한 상태에서 누가 좋다고 하겠어요.. 저는 평소에 아빠한테 핸드폰 요금, 청약 요금 만 받고 제가 알바하는 돈으로 생활해요. 그외에는 아빠카드 절대 안쓰고요. 대학교 다니는 2년동안 제가 알바한 돈으로 먹고,입고 다 했어요. (성인이 됐으면 그 정도는 제가 알아서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요..) (돈 아낄려고 저번학기엔 계속 도시락 싸서 다니고요) 나름대로 달에 20만원씩 저축도 하고요. 그런데 언니는 아빠 카드 쓰는거에 거리낌도 없고 학교 다닐때도 점심은 무조건 아빠 카드로 먹었어요. 언니는 저축도 아빠가 도와주고 있어요. (언니 25+아빠 25) 저는 아니고요. 3학년 돼서 교외실습도 많아지고 이번달 까지만 알바 하기로 했는데 이제 무슨돈으로 생활해야 되나 솔직히 좀 막막해요.. 지금도 아끼고 있는데 더 아껴야 하나.. 솔직히 울고 싶을 정도로 서운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해요. 엄마는 언니를 편애하고 좋아하는 걸 알고 있었지만 아빠 만큼은 평등하게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봐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말할데가 없어서 여기다 끄적여봐요... 움 저는 중3때부터 상담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구 고등학교 내내 생기부엔 심리 상담 복지 이런 쪽으로 활동을 해왔어요 하지만 수시에서 합격해놓고도 엄마의 반대로 대학에 입학하지 못했어요 저는 그 시점에서 이미 엄마에 대한 모든 좋은 감정들이 거의 사라졌었어요... 절 걱정한 건 알겠지만 절 포기시키기 위한 방법이 제가 생각하기엔 좀 막무가내였어요.. 그 결과 전 대학에 가지 못했고 다른 대안으로 학점은행제를 알게되어 하려고 마음 먹고 수업을 들었었어요 대학에 비하면 얼마 안되는 수업료였지만... 약 100만원 정도 였어요. 저는 한 학기를 마치고 더 이어갈 수 없었어요 제가 수업을 듣는 중에 엄마나 아빠가 보기에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었어요 저도 첨엔 인정하지 얺았지만 지나고보니 제 잘못이 있는 거 같아 많이 죄송스러웠어요 그래서 저도 알바를 한두달정도 했었어요 얼마 안되는 돈으로 수업을 듣기엔 턱없이 부족했어요.. 그 결과 저는 한 학기를 마지막으로 수업을 더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저도 제가 좀 답답하지만 부모님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엄마랑 얘기를 하다보니 엄마가 그러셨어요 뭐라도 하라고 .그래서 전 진짜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민간자격증을 2개 땄어요. 물론 막상 취업할때 큰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전 뭐라도 하겠다는 심정으로 했던 건데 아빠나 엄마는 왜 쓸데도 없는 민간자격증을 따냐고 그러시더군요.. 그리고 어제 엄마가 되지도 않는 거 깊게 들어갈 생각하지말고 다른 것도 생각해봐라 하시더라고요. 그 말 뜻은 상담사로 가지말고 다른걸 하라는 뜻이겠죠..아빠도 상담사 같은 걸 왜 하냐면서 막말만 하셨었는데.. 전 그때 꽤나 큰 상처를 받았었어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은건데 안된다고만 하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없어요... 저도 제가 잘났다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저도..부모님께 의지하고 싶어요.. 물론 이미 성인이니 그럴 나이 지난 것도 맞지만.. 하...사실 저도 제가 답답하고 미치겠고 진쩌 죽고싶어요. 내가 왜 사는지..살 이유가 있는지 고민하게 되고 이렇게 쓸모가 없는데 왜 아렇게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갰고 여러므로 미치고 팔짝 뛸 거 같아요.. 평소에 부모님이 싸우시고 서로 말씀 안하시는 상황이 되면 정말 말 그대로 사람이 숨 막히고 미쳐버릴 것 같아서 최대한 부모님이 싸우시는 상황을 만들지 않을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며칠전에 엄마가 조금 화나신 상황에서 아빠께 말이 좋게 안 나갈 것 같고 그러면 무조건 싸울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엄마 좋게 이야기 해~ 좋게~ 아빠도 몰랐을거야~” 엄마가 “니가 뭔데 버릇없게 끼어들고 ㅈㄹ이냐 오지랖 넓게 상관 쓰지마” 이렇게 이아기 하셔서 정말 피가 차갑게 식어진다는 말처럼 기분이 정말 짜증도 아니고 당황도 아니였어요. 이런 기분은 처음이다고 느껴질 정도로요. 그렇게 이틀 정도를 서로 아무말도 안하고 방금 점심 먹으면서 그때 이야기를 했는데요 제가 그 이야기를 꺼내면서 제가 울면서 이야기 해도 엄마는 그냥 “그만해라 그만해라 그만하라고 이야기 했다 앞에 있는 콜라 확 얼굴에 부어 버리기 전에” 이런말만 되풀이 하시고.. 사실 제가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방금 그 자리에서 약 먹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려다가 괜히 또 잔소리 거리 만들어 주는 것 같고 꼬투리 잡힐 것 같아서 이야기 안했어요.. 이젠 힘들지도 않아요..ㅎㅎ그냥 웃겨요. 그냥 감정 없는 로봇이 된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급해요!!! 모텔간 걸 엄마한테 들켰는데 일단 룸카페를 잘못 썼다고 하고 나왔어요...(알바 갈 시간이라) 근데 그렇게 말했을 때 엄마가 "엄만 무슨 일이 있든 늘 네 편이야"라고 했는데 눈치챈 걸까요...?ㅠㅠㅠ 저는 남친이 있고 이제 반년 다 되어가거든요... 그날도 가서 삽입빼고는 다 했었는데 어쩌죠...ㅠㅠㅠ 엄마한테 진도 얼마나 나갔는지 들키고 싶지 않은데 변명거리 없을까요...😭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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