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별을 하면 엄청 힘들 줄 알았어요
2-3일 정도는 계속 울며 보내기는 했지만..
그 이후에는 그사람이 연락이 올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힘들다는 감정이 사라졌어요 ( 저희가 헤어졌다 만났다 재회를 여러번해서.. )
제가 왜 그런 확신이 있는건지 의문인데..
내가 그 만큼 노력을 해줬기에 힘들지 않은건지
노력했던게 있기에 연락이 올거라고 생각하는건지..
나중에 후폭풍이 제거 올까봐 무섭네요
원래 찬쪽이 후폭풍이 온다는데
제가 차였거든요..
저같은 사람도 있나요?
전에 헤어졌던 케이스가 딱 그랬는데.. 후폭풍이 세게는 오지 않았지만 나중에 오긴 하더라고요
두렵네요…마인드 컨트롤 중이에요 뭔 자신감으로 이러니 연락 안와 진짜 끝났어 이러면서요
진짜 딱 오만가지 생각 다 들죠... 그래도 마인드 컨트롤 잘하셔서 다행이에요. 그러다 보면 인연이면 연락오고 아니면 자기님이 찼다 생각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결국 다 시간이 약이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