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에 도서관에서 도파민 개쩌는 경험함.
나보다 엄청 큰 남자애들이 계단 중간층(?)에서 길막하고 있었거든?
고딩같았음. 중딩이면 피지컬 미친거야 진짜ㅇㅇ
요즘 애들은 왜 도서관 계단 중앙에서 폰겜을 하는거야 ㅅㅂㅅㅂ생각하면서 저기요 하려는 순간
ㄹㅇ 진짜 ㅈ 까지 입이 벌어지는 순간 어떤 애가 지나가신다! 이러면서 양 옆으로 쫙 갈라짐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앉아있던 애들도 일어나서 양쪽 벽에 착 붙는데 뭔가 도파민 개쩔더라. 나보다 큰 애들이 그러니까 엄청 기분 이상했어ㅋㅋㅋㅋ 판타지에 나오는 여왕이 된 기분ㅋㅋㅋ 근대 내 몰골 생각하면 죄수에 더 가깝긴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