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쟈기들 진짜 개핵핵핵핵핵 불닭맛 수치썰이긴한데..🔥🔥🔥🔥🔥
내가 남친이 군대에 있으니까 몸이 너무 외로운거야 허허.^. 사실 원래는 손으로해도 충분한데 굳이굳이 비싼돈주고 반려기구를 사야하나..? 싶어서 여태껏 안 샀었는데, 생리할 때가 되니까 와 진짜 미치겠는거야 그래서 큰맘 먹고 반려기구를 사보자 하고 막 쿠x부터 여기랑 디x까지 다 찾아봤다? 근데 다른데서는 진짜 너무 비싼거야 그래서 처음 사보는 반려기구 저렴한 걸로 일단 야무지게 뽕을 뽑아보자해서 쿠x에서 17cm 실리콘 살색 딜도하고, 흡입이랑 삽입, 클리 진동까지 다 되는 바이브레이터를 샀어
가뜩이나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이런 거 처음 써봐서
그냥 충전만 일단 몰래 해놓고 밤에 써봤다? 진짜 너무 좋은거야 난 항상 클리자위만 하는데 처음으로 흡입도 해보고 삽입도 넣어봐서 물 줄줄 흐르고 신세계였어 근데 그다음날이 바로 친구랑 제주 여행 가기로 한 날이라서
일단 즐길 거 다 즐기고 맨 아래 서랍에 넣어놨어
그리고 2박3일 제주여행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서랍이 살짝 열려있는 거야
난 내가 잘 안 닫고 간 줄 알았다? 근데 엄마가 날 조용히 내방으로 부르시더라? 그래서 일단 뭐지? 왜 부르지 하고 갔는데 엄마가 나한테 너 아래 서랍 뭐야? 이러고 물으시는거야 그때 갑자기 드는 생각이 아 망했다 진ㅁ자 x됐다 어카지 하 진짜ㅋㅋㅋㅋ 이거였어 일단 엄마한테 어? 뭔데 하고 말하니까 엄마가 너 서랍에 있는 여드름 연고가 없어서 찾다가 맨 아래 서랍여니까 이런게 있었다고 말씀하시는데 진짜 그자리에서 죽고싶더라
거기다가 엄마가 한마디 더 하셨는데 하는 말씀이 너 혹시 남친 oo이랑 잤니..? 전에 여행 갔을 때 잤어..? 이렇게 말하시는거야 그때 아무말도 안 나오고 웃음만 나오더라.. 그러면서 엄마가 이걸 동생이 보기라도 했으면 어쩔 뻔했어 이런 건 상자에 넣어놨어야지!! 내가 널 남자애들 야동 보는 거 눈 감아줘야겠니? 이러시는데 난 나의 사생활까지 엄마가 알 줄 몰랐지.. 23년 살면서 제일 수치스러운 기억 중 하나가 될 거 같아..🥲 자기들은 이런 일 없게 반려기구는 항상 잘 꼭꼭 숨겨놓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