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쟈기들 조언 부탁해!! 남친이랑 해외롱디하고 있는데 이번에 남친이 휴가내고 와서 같이 쭉 지내다가 오늘 갔는데 헤어질땐 아쉽지만 기분이 그냥저냥이였는데 집 도착하니 그냥 눈물 나오고 너무 슬프네.. 계속 같이 붙어있다가 집에 오니 허전하고 공허한 느낌.?
내가 취준생이라 진짜 매일 집에만 있고 그래서 계속 생각날것 같아.. 이 기분을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모르겠어..
앞으로 확정적으로 볼 수 있는건 내년 봄이라 올해 더 볼수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다시 볼수있는 기다림이 너무 긴시간이라는 생각하니까 미치겠어ㅜㅠ
내가 워낙 집순이에 친구도 별로 없고 취준중이라 뭔가를 잊고 바쁘게 살기 어렵더라구.. 이런 상황에 조언 좀 부탁해 자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