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기들.. 이거 내가 그냥 넘어가도 되는 부분인지 같이 봐주라
나는 유럽 남자친구는 한국 해외 장거리 커플이야! 그리고 난 본가는 대전 남자친구는 인천이야!
근데 남자친구랑 뭐 얘기하다가 내가 ‘우리 엄마는 방학때마다 너만 만나니까 내가 한국에 오는걸 싫어하시게 됐다.’ 얘기하면서 너네는 어떻냐 물어보니까 걔내 집은 엄마는 괜찮은데 할머니가 싫어하신대. 그래서 이유를 물어보니까 장거리인거는 상관 없는데 내가 본가가 대전이라 남자친구가 자주 내랴오는 편인거든 그렇다보니 시골여자 만나는걸 싫어하시는 눈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걔가 걔내 할머니한테 ‘내가 좋아해서 만나는거다’ 하면서 일단 마무리 지었다는데… 참.. 옛날 사람이라 웃기기도 하고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