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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1.12.05

쟈기들,,, 내가 정말 변태같은가 싶어서 고민하다가 너~~무 궁금해서 물어보려고,,ㅎㅎㅎ

아니 심각한건아닌데 혹시 남친 소중이한테 별명 붙여준사람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남친이랑 처음해보기도 했고, 남자 생식기를 처음본게 지금 남자친구란말야. 그래서 생각보다 굉장히 무섭(?)더라고,, 내몸을 보여주는것도 부끄러운데 심지어 다른 성을가진 사람의 몸을 본다는건 더더 부끄럽고 무섭고 민망하다고 생각했었지.(23살에 처음해봤어...!!)
그래서 얼떨결에 연애초에 그런 두려운맘을 떨치고자 남친 소중이에게 별명아닌 애칭을 붙여줬는데 아직도 잘부르거든ㅋㅋㅋㅋㅋㅋ지금은 500일 중반 넘었어!
뜨거운밤을 보내고나면 소중이에게 "ㅇㅇ이 좋았어? 기분좋았어?" 이러고 물어보거나...장거리라 자주 못만나니까ㅠㅠ 전화로 남친한테 "ㅇㅇ이는 잘지내? 나 안보고싶대?" 이러고 물어본다거나..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사람처럼 애칭을 부르니까 남친은 나한테 쌉변태라고ㅋㅋㅋㅋ남친 소중이한테 애칭을 붙여주는사람은 너밖에 없을꺼야.. 이러면서 가끔은 시무룩하긴해ㅋㅋㅋ
그래서 더 궁금하더라구! 나만 이러나.. 혹시 나처럼 애칭 붙여준 자기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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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나는 소중이라고만 했는데... 전화로 곧휴 잘이떠? 이런거는 물어본적있닼ㅋㅋㅋㅋㅋ아니 남친반응도 자기도 귀엽다ㅋㅋㅋㅋ

    2021.12.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냥 뭔가... 난 남자 소중이를 처음보는거니까... 이게 작은건지 큰건지 기준을 몰라서... 그냥 ㄱ..귀엽다..고 생각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 민망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애기들한테 말걸때 우쭈쭈하잖아 그런것처럼 남친 소중이한테 그래... 그래서 싫어해...^^

      2021.12.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제임스 하고 부른적 있엌ㅋㅋㅋㅋㅋㅋㅋ 쌉변태라니 흐그규규

    2021.12.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이젠 익숙해서 서로 변태짓 많이해.. 우리만 그러는거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부르는 별명은 너무 작고 귀여운 형태를 부르는 느낌이라 남친이 싫어해...^^ 크기와 상관없이 남자의 생식기가 이렇게 유연한건지 첨알아서 신기해가지고 붙인 별명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

      2021.12.05좋아요0
  • user thumbnale
    통통한 동해

    내남친꺼는 꼬맹이...라고... 발기되면 큰꼬맹이...ㅋㅋㅋㅋㅋ

    2021.12.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아 뭐야 넘 귀엽자나ㅠㅠㅜ 남친이 기분나빠하진않지...? 난 땅콩이라고 불러.. 땅콩 땡콩 당콩 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되게 싫어하더라..^^

      2021.12.05좋아요0
    • user thumbnale
      통통한 동해

      첨에는 싫어했는뎈ㅋㅋ삐지기도하고 근데 지금은익숙해졌는디 쪼꼬미 조금커졌다~볼래? 이래ㅋㅋㅋ

      2021.12.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나도 애칭 붙여줬는데ㅋㅋㅋ 남친 이름하고 세트로 생각나는 그런 애칭ㅋㅋㅋ

    2021.12.05좋아요0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다가오는 마카롱

    나도 애칭 붙여줬는데??난 소중이 엄청 관찰하기도 해ㅋ인체의 신비같은 느낌이어서 보고있는 것도 재밌고 그런데..남친은 그런 나를 신기해하면서 더 이쁘게 보던데!! “내 소중이를 그렇게 본 사람은 너가 처음이야” 이런 것처럼ㅋㅋㅋ나도 쌉변태인건가..ㅋㅋ

    2021.12.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우리도 있어ㅋㅋㅋㅋㅋ작은애기ㅋㅋㅋ

    2021.12.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ㅋㅋㅋ나는 그냥 먼가 직접적으로 말하기 뭐해서 그냥.. 똘똘이라고 불러..

    2021.12.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나는 주니어라고 불러 ㅎㅎㅎ

    2021.12.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사려깊은 진리

      나두!!!

      2021.12.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7

    남친꺼는 추추, 내껀 뿌요 ㅋㅋㅋㅋㅋ 왜 뿌요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어감이 좋대 뿌요같이 생겼대(?)

    2021.12.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8

    난 그냥 꼬추라고 하는데 꼬추 잘 있나 볼까아 하고 ㅋㅋ 한번씩 심심할때마다 남친꺼 관찰해 되게 신기하게 생겼어

    2021.12.05좋아요0
  • user thumbnale
    포동포동 시간

    난 프랑소와^^ 제발 프랑’중’와나 프랑’대’와라고 불러주면 안되냐고 빌지만 어림없지

    2021.12.05좋아요5
  • user thumbnale
    최강 곰돌이

    ㅋㅋㅋㅋㅋ 나는 꼬치, 사탕, 마시멜로 뭐 이렇게도 부르고 콘돔 이름 붙여서 보통 이브 일어났어?!! 이런식으로 얘기해ㅋㅋㅋㅋ

    2021.12.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지혜로운 결말

    나는 말랑이라고 부르는데ㅋㅋㅋㅋㅋㅋ본인도 조아해... 둘다 변태인건가 내 소중이도 애칭잇구 그냥 서로 안부 물어ㅋㅋㅋㅋㅋㅋ 말랑이는 오늘 아침 어땠어? 이런식으로

    2021.12.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9

    나도 있어 포포

    2021.12.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움직이는 한강

    나도 있어 ㅋㅋㅋㅋ나는 꼬물이

    2021.12.0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0

    ㅋㅋㅋㅋㅋㅋ우리도 있어 ^^

    2021.12.06좋아요0
  • user thumbnale
    마지막 기운

    세발이 세번째 발이라서

    2021.12.0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1

    나듀 애칭이쏘 ㅎㅎ

    2021.12.1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2

    나는 움찔움찔 꿈틀거리는 게 너무 신기하고 귀여워서 꿈찔이!ㅋㅋ♡

    2023.09.13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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