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쟈기들 내가 난 스스로 불안형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회피형이 되어가는느낌??
남친이랑 싸우면서 느꼈어 음 이게 마음이 뜬건지 뭔지 모르겠어 헤어지기는 싫거든 근데 좀만 싸울것같은 상황오면 그냥 아무말도 하기싫고 시간 지나서 잘 풀리겟지~ 이런 생각하게돼 ㅠㅠ
오늘도 남친이랑 싸우는데 나한테 왜이럴게 회피하냐고 물어보더라고 근데 또 그닥 할말 없어서 싸우기싫으니까 얼버무리고 넘어갔거든
전남친이 진짜 인생에서 만나본 인간관계중에 젤 회피형이였거든 근데 내가 그렇게 되어가는느낌 남친 뿐만 아니라 그냥 인간관계 자체를 회피형처럼 행동하게되는데 이거 고칠수있어?? 하 그냥 내 인생자체가 힘든데 남까지 신경쓰기도 싫고 관계에 대한 문제가 닥치면 그냥 모든 연락씹고 내할일하거나 잠만 자게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