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쟈기들..나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ㅠㅠ 지금 너무 긴장되 죽겠엉...
나 탐폰끼고 운동했는데 내가 운동끝나고 탐폰뺀 기억이 없어서 들어간거 아닌가 하고 언능 산부인과 갔는데 다행인게 탐폰이 발견은 안됬거든?
그냥 오늘 이참에 자궁경부암 검사랑 자궁경부 내시경했는데 ㅠㅠ
자궁경부가 조금 헐어있다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년전에는 자궁경부암 음성이 떴는데.. 지금 내 남친이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안한상태라 너무 무서워.. (나는 서바릭스 맞음)
아 안좋은거 나올까봐 너무 걱정된다..
쌤이 피임약 오래 먹었거나 질염(칸디다) 오래 방치되면 헐수도 있다고 했고 지금 생리중이라 탐폰땜에 상처 난걸수도 있다고 하는데..
검사 결과가 하필 다음주 ㅠㅠ
자기들 혹시 경부 헐렀는데 단순 질염판정 받은적있어?ㅠㅠㅠ 무서워 미치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