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업!!!
사진 안 보인다는 언니들 있어서 다시 올량
사귄지는 250일 정도 됐고 남친은 어제 연차내고 친구들이랑 당일치기로 계곡 갔다왔어 오늘은 갑자기 다른 친구들이랑도 저녁 약속 잡혀서 갔다오라고 한 상태야 내일은 주말이라 데이트 하기로 했고… (화욜에 볼랬는데 둘 다 컨디션 별로라 안 봄)
쨌든 내일 어떻게 할지 정하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거야? 솔직히 말해서 썩 기분 좋진 않았어 내 평소 카톡 말투도 아니고.. 나 만나서는 피곤한 티 다 나는데 친구들이랑 무리해서 노는거 같아서..
그리고 내가 3주 전에 관계한 이후로 생리도 시작은 했는데 빨갛게 안 나오고 갈색혈만 나와서 임테기까지 해보고 걱정 많았거든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았고..
여러모로 디폴트로 기분 안 좋은데 내가 맨날 답장을 애교부리면서 웅웅 만 해야되는것도 아니고 응응 이나 어엉 이런거 쓸수도 있지 저걸 굳이 콕 집어서 단답 하지말라고 경고를 해야겠냐고 ㅋㅋㅋㅋ
어이가 없다 저거 한 한달전에 싸울때 보낸건데 굳이굳이 그걸 찾아서 또 경고주는게 개같아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솔직히 보고싶은 마음도 점점 떨어지고 그냥 다 맘에 안들어 내가 예민한건지 뭔지 좀 봐줘




카톡 답장할때 단답 안했으면 좋겠어 저 말 저번에 싸울때 말한거 굳이 검색해서 경고 또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