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시작하고나서 인스타도 지우고 사람도 안 만나고 그러니까 점점 애들이 내가 연락 보내도 안 보거나 대충 답장하기 시작하다가 자연스레 끊기고 친구가 진짜 한명밖에안남음
몇달동안 연락한 사람도 남자친구랑 그 친구 한명(같이재수하는친구)밖에 없어
가끔 인스타 들어가면 연락온 건 하나도 없고 애들 스토리 보면 자존감 떨어지고 나 빼고 다들 잘 살구 있구나 나 없이도 잘 지내네 진짜 나 무쓸모한사람이었나 진짜 버려졌구나 싶어서 괜히 우울해지고 눈물이 막 나온당
힝 이따 아침에 독재 가야하는데 너무 우울해져서 오랜만에 혼자 아무데나 가서 힐링하며 하루 쉬고싶닿
요즘 왜이리 눈물이 많아졌는지 참
한탄할 사람두 없어서 여기에 글쓴다...ㅎㅎ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