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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3.29

재수중이고 남들보다 쌓아온것도 없는 노베인데
매일 12시에 일어나고 공부도 제대로 안해 오늘도 친구 생일이나 가고 내일도 애인이랑 100일이고 늦게일어나도 애인이랑 아침저녁 전화 하고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재수인데 나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고 너무 우울해ㅠㅠ 어제 드디어 일찍 잤는데 남자친구가 전화하기로 약속한 시간이라고 전화해서 잠 깨서 새벽에 자고 또 늦게 일어나서 우울해ㅠㅠ 재수 그만두는게 맞으려나?..ㅠㅠ
돈만 쓰고 별로 공부도 안 하고 엄마한테 돈만 받아먹는게 싫어..
벌써 4월인데 한건 없고 여전히 노베나 마찬가지.. 3월모고도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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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자기. 왜 재수하는거야? 자기가 원해서 하는거 맞아? 아님 너무 지치고 힘든 상황인데 어쩔 수 없이 재수하는거야?

    2024.03.2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내가 원해서 재수하는거야..!

      2024.03.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독하게 말해서 이러고 있는 딸한테 지원을 해 주는 부모님도 대단하시다... 싶어 나는 성인되면서 지원 한푼도 안 받아서 그런가 준다고 해도 안 받고... 차라리 취업을 해서 일을 시작해 보는 건 어때

    2024.03.2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도 항상 부모님한테 미안하고 고맙지ㅜㅜ 한번 취업도 부모님한테 얘기해봤는데 부모님도 대학 가는거랑 안 가는거랑 차이가 클 거라고 하고 갔으면 하는 입장이야

      2024.03.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안녕 나도 사회에 있다가 고졸인 게 너무 싫어서 다시 준비중인 자기야.. 나이차는 별로 안 날 듯? 우리집은 가정형편이 넉넉치 않아서 내가 벌어서 하거든.. 나도 날 믿지 않아서 난 강제성을 만들었어 학원 다닐 돈은 없어서 평일 오전 스카 알바 하구 있어 여기 오픈 준비하고 쭉 10시간 정도 공부해 밥 사먹을 돈도 부담돼서 굶으면서 해 ㅎ.. 여기까진 내 얘기고 내가 하고픈 말은 학원을 다니거나 다닐 형편이 안되면 강제성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나도 여기 출근위해 전 날 새벽까지 폰 안하고 12시면 자.. 스스로와 약속을 만들어서 하는 건 사실 힘들 거야,,,, 오전에 한 두 시간 알바를 잡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패턴 잡기 위해 그정도 시간 투자하는 게 지금 버리는 것보다 적을 거야

    2024.03.2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스카 알바 좋다! 고마워

      2024.03.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돈이랑 시간만 날리고 있다면 취업 추천 대학 진학이 다가 아니야

    2024.03.2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니까ㅠㅠ 고민좀 해봐야 할 것 같아

      2024.03.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그리고 공부할 생각이 있고 애인도 그 상황을 안다면 서로 전화도 조율해여지.. 내 남자친군 나 집가는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전화하거나 못하면 패스해 나 일찍 일어나야하니까 굳이 붙잡지 않아 자기도 매정하게 할 필요가 있어보여.. 의지 하나만으로 1년을 달리긴 너무 힘들거야 환경을 만들어 꼭

    2024.03.2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안 그래도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인데 살짝 언급하자면 남친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는 면이 있어ㅠㅠㅠ

      2024.03.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아니다 싶으면 다른 길 찾아 포기도 용기야 작년에 너랑 비슷한 상황에서 재수했는데 결과도 다 예비 받고 끝났어 난 진짜 가고 싶을 때 대학 가려고 그 전까지는 하고 싶은 거 찾아서 할 거야 근데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계속 후회하고 미련남는다? 할 거면 마음 독하게 먹어 그리고 환경 바꿔 집에 있지 마 집에 있으면 아무것도 못해 알바 단기 바짝 뛰어서 여름방학부터는 재종 들어가던가 부모님께 도와달라고 말씀드려 하루종일 밖에 있는 루틴으로 만들어야 조금이라도 바뀐다... 작년 내 생각나서 길게 써봐 지금도 충분히 가능해 할 거면 맘 독하게 먹고 그럴 자신 없으면 빨리 다른 길 찾아 지금이 제일 젊은데 시간 아깝잖아 응원할게

    2024.03.2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조언 고마워 마음 독하게 한번 해보고싶어!

      2024.03.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나도 엊그제 친구 생일이라 만났어 대신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0끼로 공부 쫙 달리고 물론 중간중간 수ㅏ었음!! 그렇게 하고 만났어... 하루 최소한의 분량이 있잖아 그거하기 위해 날을 새든 해...... 지금 노베라면 인강 커리만 계획짜도 하루하루 시간이 부족할 걸 그래서 난 애인이랑 만나는 시간도 줄였어.. 6모를 목표로 함 계획 잘 세워봐 환경을 만들어 꼭 꼭

    2024.03.2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고마워 최소한분량 끝나기까지 밤 새는거 좋다!! 한번 해볼게

      2024.03.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조심스럽지만 알바해봤니? 돈 벌어보면 시간이 진짜 너무 소중한 걸 알게되더라. 솔직하 공부가 뭐 있니? 내가 오늘 기분이 좋건 나쁘건 그냥 해야하는 게 공부야. 그냥 햐야하는 건데 너가 공부할 맘이 없나보지. 재수하는데 친구 생일, 100일이 우선순위면 뭐..이건 재수한다고 말하면 안되지 않을까? 그냥 지금 놀고 있는 거지.. 글쓴 자기 본인도 알고 있을텐데..? 사람 쉽게 안변해. 그리고 더 늦으면 돌이키기도 어렵고. 맘 독하게 먹을 자신 없으면 기숙학원을 가던지 아님 다른 진로를 고민해 봐.

    2024.03.29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작년에 주말 아르바이트 1년 다 될 때까지 했었고 적게 모은 것 같지만 100까지는 모았었어..! 돈의 소중함을 모르는 편은 아닌 것 같아. 생일 축하하러 가는 건 나에게 있어서 정말 고마웠던 친구 2명이 생일파티 처음 해본다고 해서 갔던 거고..! 아직 재수보다 내 친구가 우선순위인 거면 난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았던 것 같아 정신 차리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고마워

      2024.03.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7

    에휴.. 나도 재수중이고 연애중인데 평일에는 오로지 내 공부에만 몰두하고 주말에 하루만 남자친구 만나 그러다가 진짜 후회하고 인생 쫑나니까 정신 차리길 바래

    2024.03.29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고마워어어ㅠㅠㅠ 댓글들로 많이 정신 차리게 된 것 같아 열심히 해볼게!

      2024.03.29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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