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없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내가 노력한거 알리고싶고 자랑하고 싶어 자랑글 불편하면 보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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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년에 한일
-한달만에 수능 영어 6->2 해서 수능최저맞춰서 인서울 입학했어

-고3때 폭식+우울증약땜에 162cn 76kg였는데 60kg까지 다이어트함(10개월 걸렸어)

-고3때 애들이 빈칸채운 프린트 맨날 베낀다고 요구하고 선생님오실때 줘서 한번 빨리가져오라했는데 애들이 왕따시키고 괴롭혔으나(갑자기 나를향해 돌진하고 엿날리기..) 선생님한테 신고했더니 cctv에 안나왔다고 거짓말 아니냐고 도리어 화내셨어 ㅋㅋ

-그래서 우울증 와서 약 엄청 먹었는데 지금은 약 거의 안먹고 (갑자기줄이면 안됨) 우울증 극복해서 대학 친구들 잘사귀고 착하고 잘생긴 남자친구도 사귀었어

-지금은 웹소설 작가랑 심리상담사의 꿈을 가지고 방학때 웹소설 레슨이랑 토익 학원, 심리학 이론서 읽기 등 하면서 지내고 있어! 친구들이랑은 연말에 놀았고 1월은 자기계발하고 다이어트도 55까지 할 생각이야

-한 가지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상황이 너무 거지같더라도 :살아야한다: 라는 생각만 하고 그냥 먹고싶은거 먹고 재밌는거 있으면 불법이나 남 피해안주는거면 스트레스 받지말고 하는걸 추천해.

사람은 안죽으면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어
나 ㅈㅅ 생각도 많이했고 이렇게 살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공황+스스로 머리자름) 버티니까 정말 행복하더라.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자기들 힘내자🍀🍀👊
좋은 밤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