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수생인데 지금 남자친구 종강해서 원래 장거리엮다가 3개월은 같은 동네에 있어서 한달에 두번 정도 보기로 했거든 근데 남자친구가 장난으로 전에 내가 밥을 잘 안 먹어서 밥 안 먹을때마다 만나는 횟수 줄어든다고 했는데 저번에 너무 졸려서 밥 안 먹고 점심시간에 잤는데 아까 아 이제 6월달엔 못 만나겠네 해서 왜냐니까 원래 두번인데 이미 한 번 봤고 너 저번에 밥 안 먹었으니까 끝 이러길래 그냥 안 만나고 싶은 거 아니냐니까 그건 아닌데 이랬거든 근데 나는 안 만나는 게 서운하다기보단 뭔가 나만 만나고싶어하는..? 난 보고싶어죽겠는데 남자친구는 만나도그만 안 만나도그만? 뭔가 저 말이 그렇게 들려서 너무 서운한데 자기들은 어때 내가 너무 과대해석 하는건가?? 그런거면 알려조ㅠ ㅅ남자친구가 서운하냐고 물어보는데 서운하다고 해여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네..
+ 우리가 헤어쟜다가 재결합 한 건데 2주전에 남자친구가 전처럼 내가 좋진 않다고 했었거든 근데 저번주에 만났는데 너무 잘해주고 전이랑 똑같아서 마음은 다시 돌아온 게 맞는거같은데 혹시 그래서 저렇게 말을 하는건가도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