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싸움으로 인해 지치고 힘들다고 서로 안맞는것 같으니 더 힘들어하기전에 남자친구가 헤어지자며 연락했었어. 그날 계속 울며 매달려서 다음주에 만나서 얘기해보기로 했는데 정말 단호하게 말했어서 내가 그날 만나서 이성적으로 말한다해도 달라지지 않을것 같아서 무서워. 인스타 스토리 잘 올리지도 않던 애가 스토리 매일 올리고 셀카도 올리고 근데 아직 나를 친친에서 빼지도, 차단하지도 않았어. 전화하면 다 받고 연락도 다 바로바로 읽어. 내가 그날 잘 얘기하면 다시 관계를 되돌릴수 있을까
목요일에 헤어지자 그랬고 금요일에 전화로 울지않고 내 입장 설명하면서 바뀐모습 보여줄테니까 다시 생각해봐달라했어. 그러다 토요일에 한번 더 연락하고 그뒤로 다음주까지 연락안하겠다고 그래야 내가 바뀌었다는 걸 보여줄수 있을것 같다며 연락을 끊었어. 가능성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