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 힘들다ㅠㅠ
손님도 없고 떡볶이 쫄아들면 짜져서 불 꺼놓고 있다가 모자 손님이 왔는데 아들이 장애가 있는지 주방으로 가길래 우리 엄마가 막으니까 벽 쪽에 커피포트를 켬;; 꼬마 엄마가 떡볶이 먹자고 자리에 앉히고선 어묵이랑 떡볶이 드렸는데 떡이 안익었다고 딱딱하다고 아이씨 거리길래 죄송하다고 불을 꺼놓은 사이에 굳은거 같다고 다시 드리겠다고 하니 요리 하고 안먹어보냐며 왜 딱딱한걸 대접하냐 꿍시렁거리더니 아들은 잘먹는다고 하길래 다시 드릴게요 하고 다시 드리니 또 꿍시렁 거리더니 집에 가서 밥먹자고 가버림. 나가는 순간까지 같은말 반복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