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문주의) 초코쿠키 사와서 먹는다니까 당뇨 걸린다고 뺏는 엄마 짜증나는거 맞지?
내 몸에 설탕 들어가면 망가진다고 그러는데 나 아직 22살이고 대학 다니는데 힘든데 이정도는 봐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짜증난다
월화수목 3시간자고 목요일날 전공 4시간짜리 3개 듣고 금공강에 엄마가 열심히 긴 장발머리 자르하고 해서 미용실갔다가 단발 너무 맘에 안 들어서 짜증나서 쿠키 사먹음 오늘 토요일에 또 단거 먹는다고 당뇨 걱정 한소리 들었어 나 너무 힘들어서 단거 먹어야지 살거 같은데 그리고 학교다닐땐 몰랐는데 집에서 혼자있으니까 너무 힘들어 미래가 막막하고 일주일 전에 헤어진것도 힘들고
그리고 오늘도 초코스콘 사와서 먹으려다가 엄마가 뺏어서 냉장고에 넣어서놔서 그냥 밥 먹고 후식으로 먹었어 분명 성인인데 내 맘대로 못하는게 짜증나네 물론 병 한번 걸리면 힘들고 돈나가니까 엄마 이해는 하지만 걍 너무 설교적이라 여기다 함 토로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