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애 해본 자기들
여전히 설레는게 아니라면 뭐때매 아직까지 만나는거같아 ?
난 연인이 서로 어느정도 설렘은 있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사람인데 우린 그런게 전혀 없거든 ㅋㅋㅋ 그냥 너무 편해
그게 장점이자 단점같은 느낌 ?
편한것만 생각하며 이렇게 쭉 만나는게 맞는걸까 ?
가끔은 사랑받고싶어서 이런건지 모르겠네
익숙함과 편안함으로 만났는데 익숙하고 편하니까 발전이 없는 느낌이라 헤어졌어.
그래도 더 많은 시간을 버리기 전에 지금 끝내는게 가장 빠른거니까. 이것도 경험이니까 헛되지만은 않았고!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해 그만둘때도 알아야지! 나는 그렇게 생각했고 헤어지고나서의 내가 더 좋아. 지나간 시간은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의 시간은 자기가 만드는거야.
자기1아 정이 있어서 헤어짐을 생각하는게 혹은 헤어진 이후에 외로운 감정이 헛헛한 맘이 두려워서 다른 좋은 사람 나타나기 전까지 그냥 만날까 생각이 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하고 싶은대로 해. 그냥 만나도 되겠으면 만나고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지는거지. 내 경우에는 헤어지는게 나를 위해 더 좋았어. 나쁜 사람은 아니었지만 서로 발전이 없고 좋을게 없는 관계가 돼서 헤어진거야. 정도 들고 헛헛하기도 하지만 나는 앞으로 나아가게 되고 다른 좋은 사람을 더 찾아보고 적극적으로 만날 수도 있고 오래 사귀는 동안 알게모르게 불편했던 것들 없이 자유로운 느낌도 즐겁고 친구나 가족에게 더 사간을 투자하는 것도 좋아. 전연애가 시간낭비 돈낭비였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 나이에 그 이쁜 시절이 살짝 아까워.
설렘은 없지만 그냥 내 옆에 얘가 있는게, 내가 얘 옆에 있는게 익숙하고... 설렘이 없어도 사랑하고 정도 들었고 ....? 결국 나두 4년정도 만나다가 헤어졌오
혹시 어떻게 헤러지자고 결정 내렸어? 정이 있어서 헤어짐을 생각하는게 혹은 헤어진 이후에 외로운 감정이 헛헛한 맘이 두려워서 다른 좋은 사람 나타나기 전까지 그냥 만날까 생각이 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난 헤어진게 서로 마음이 없어졌구나 이럴때가 진짜 헤어질때인거구나 싶이 헤어진거였어서 ..4년 만나고 헤어졌는데도 한번도 안울고 한번도 보고싶어하거나 한적 없어! 그 뒤로 3년동안 연애 안했었고....
진짜 사랑할만큼 다 사랑하고 헤어진거구나
편안함 안에 사랑을 덮어두지 말고 꺼내서 표현하면 설렘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편하다는 이유로 관계를 끝내기엔 그동안 만나온 시간이 아깝잖아ㅠ 후회할 선택하지 말구 남자친구랑 천천히 얘기를 해봣으면 좋겠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