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애 해본 자기들
서로의 니즈가 충족될수록
더 오래 만난다는 거 공감해..?!
난 최근에 이 말을 들었는데 너무너무 공감됐어
나는 주변에 열심히 사는 사람이 있으면 나도 열심히 살게 돼서 일단 이 부분이 필요했고 + 조금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결단력 있는 조언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는데 지금 남친이 딱 그렇고
이런저런 대화 많이 해봤는데
남친은 어머니 사랑에 약간 결핍이 있어서 모성애 같은게 좀 필요한 것 같다고 했었음 (내가 늦둥이 동생 2명 키워내고 책임감 강한 장녀 스타일..) 그리고 남 시선 많이 신경쓰는 편인데 나는 이거해도 저거해도 다 멋있다 이쁘다 해주는 편이라 그 속에서 자기 하고싶은 거 다 해볼 수 있다고 함
자기들은 어때?? 공감해??